메인보드 관리하는법 먼지를 조심해야 한다?
각종 컴퓨터에 사용되는 카드를 만드는 기관 자체는 반영구적인 부품이므로 수명이 다하기보다는 관리 소홀로 인해 고장이 발생한다. 냉납으로 인해 부품이 고장나도 기관이 저절로 손상되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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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의 위험요인
메인보드는 대부분 먼지와 정전기, 과전압 때문에 위험해진다. 메인보드와 각종 카드를 위험하게 만드는 다양한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 전원공급이 불안정한 경우
- 접지되지 않은 멀티탭을 사용하는 경우
- 잦은 조립과 분해를 반복하는 경우
- 항상 컴퓨터를 켜둘 때
- 컴퓨터 케이스 내부에 먼지가 쌓인 경우
-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정전기
- 정전에 의한 비정상적인 전원 차단
- 메인보드 칩셋의 냉각팬 고장에 의한 발열
- 메인보드의 과도한 발열
- 메인보드와 케이스의 접촉
- CPU, 그래픽 프로세서 등의 과도한 오버클러킹에 의한 간접적인 영향
메인보드는 다른 부품에 비해 고장률이 높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만큼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이 많기 때문이다. 메인보드가 고장나면 CPU와 마찬가지로 화면이 나타나지 않거나 컴퓨터가 오작동하며 다른 부품들을 인식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시스템이 불안정하게 작동하면 하드웨어적인 원인으로 메인보드 고장을 가장먼저 의심해야 한다.
메인보드 관리
메인보드의 수명을 늘리려면 냉각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냉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메인보드의 조립상태가 올바르면 우선 안심이다. 메인보드가 케이스 바닥에 닿지는 않는지, 휘어지지는 않았는지 살펴서 대책을 세우도록 하자.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할 때는 케이스에 메인보드 밑부분이 닿지 않도록 스페이서를 장착한다. 스페이서는 메인보드의 나사 구멍과 같은 위치에 장착되어 메인보드를 나사로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무거운 CPU냉각 시스템에 의해 메인보드가 휘어지는 것을 막는다. 이때 스페이서를 장착하는 부분은 표준 규격에 맞게 정해져 있다.
메인보드에 따라 규격에 맞는 구멍이 일부 생략되었을 수도 있는데 케이스와 구멍규격이 안맞거나 케이스와 메인보드가 규격에 어긋나는 경우에는 메인보드에 있는 나사 구멍에 나사를 장착하는 것을 생략하기도 한다.
스페이서가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인 경우 불필요한 곳에 장착하면 메인보드 회로가 합선되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금속제 스페이서를 사용해 조립했는지 확인하고 메인보드가 케이스와 닿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본다.
TIP _ 컴퓨터를 사용중 케이스를 만졌을 때 전류가 흐르면 메인보드와 케이스가 닿은 부분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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