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 가르쳐 달라는 말을 들으면 영혼에 불이 붙은 듯 활활 타오르는 사람도 있다. 이 성격을 잘 이용하면 어색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해진다. 나이 어린사람에게 배움을 청해 보자. 만약 부하나 후배에게 거리감을 느껴 고민중이라면 그들이 잘하는 것을 찾아 "좀 가르쳐 주지 않을래?"라고 부탁해 보자. 그것이 스마트폰 사용법이건 컴퓨터에 관한 것이건 요리건 무엇이든 좋다. 이렇게 하면 멀었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특히 실수를 거듭해 자신감을 상실한 사람에게는 이 작전이 아주 효과적이다. 다른사람을 가르치는 경험은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선배나 상사에게는 더욱더 효과적이다. 선배나 상사와의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에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