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심리상태 파악해서 대처하는 방법

Posted by 26분전
2017. 11. 4. 23:15 리더십 및 의사소통/사춘기아이의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져 당황스러울 때가 있죠?

호기심에 한 행동을 너무 혼내는것도 좋지만은 않습니다.

 

아이들도 자기도 모르게 한 행동일 수 있으니까요.

혼내게되면 잘못된 행동이란걸 알게되니 다음부터 안할꺼라는 생각으로 혼내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혼나는걸 감수하더라도 할건 다합니다^^...

혼낸다고해서 고쳐질거란 생각은 하지마시고 대화로 풀어가는방법을 찾아보세요.

 

 

 

1. 음란한 동영상을 시청하는걸 목격 했을때.

 

많은 부모들이 충격적인 일 이라고 생각하시는 반면

우리아이가 다 컸네 라고 생각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혼내기전에 생각해보세요.

혼내고있는 부모들도 우리아이들 나이대에 호기심에 한번쯤 다 봤던겁니다.

근대 그게 나쁜거라고 혼내기부터 하시나요?

 

여기서 일단 발각된 상태에서 아이들의 심리상태는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몰래 봐야하는데 부모님한테 걸렸다면 창피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혼날게 분명해 두렵기도 할겁니다.

 

아이들이 나쁜마음에 봤나요? 호기심에 보는거죠~

너무혼내지 말고, 사춘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대화로 시작해보세요.

 

 

 

2. 부모지갑에 손을 댔을때.

 

많이 속상한 부분중 하나죠.

솔직히 말하면 필자도 손을 안댔다고하면 거짓말 이죠.

사춘기시절 하고싶은것도 많고, 사고싶은것도 많고, 친구들이랑 놀고싶고

하지만 돈이없다?.. 아르바이트 할 나이는 안돼고...

 

그럼 자연스레 부모지갑에 손이 가게 되있는것 같네요.

충분한 용돈을 줬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고등학생은 아르바이트하면서 자기용돈을 벌 수도있지만.

중학생은 아직 어리기때문에 아르바이트 찾는것 조차 힘들죠.

 

지갑에서 자꾸 돈이 빈다면 아이와 대화를 해보세요.

그냥 대화가 아닙니다.

평소에 용돈이 부족하냐고 자연스레 얘기를 하다가,

조건을 붙여보세요.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설겆이를 하면 얼마를 주겠다.

청소를하면 얼마를 주겠다. 이런식으로 정당하게 용돈을 추가적으로 지급해보세요.

 

당연히 용돈주면서 칭찬은 덤으로요^^

사춘기 아이들은 칭찬받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말그대로 어깨가 으쓱해지는거죠.

 

※ 용돈을 처음부터 많이주게되면, 나중에 아이의 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주세요.

 

 

 

3. 최신폰, 컴퓨터 및 전자기기를 사달라고 요구할 때. 

 

어떻게 보면 아이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때가 있으시죠?

여유만 된다면 사달라는것 다 사주고 싶은데.. 그쵸?

 

아이들은 사달라는 것에대한 의미는 '필요하기 때문에' 보다는 

'친구들은 갖고 있는데 나만 없으면 가난해 보일까봐' 라는 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도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중간에 부모님 일이 잘 안되서 가난하게 살았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저는 최신폰,컴퓨터에는 욕심이 없었기에 따로 최신 전자기기를 사달라고 요구는 안했는데요.

 

어머니께서 알아서 사주시더라구요...

제가 성인이 되서 물었습니다.

"엄마 돈도 없으면서 왜자꾸 사주는거야? 사달라고도 안했는데."

라고 묻자 어머니께서

" 엄마가 돈이 없어도 우리새끼들 나가서 기죽는거 싫어서 사주는거야~"

라고 답변해주시더라구요.

 

뭉클하면서 엄마가 바보같았죠.

엄마도 분명히 사고싶은게 있을테고, 먹고싶은게 있을텐데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했죠.

 

자식한테 최신 전자기기들을 사주는것을 두려워 하지마세요.

단지, 무엇을 성공 했을때, 아이와 부모가 같이 만족을 느꼈을 때,

하나 구매해서 선물해보세요.

아이의 반응도, 공부나 아이가 하고싶은일에 동기부여가 되서

더욱 열심히 할지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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