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법 의사소통의 중요성

Posted by 26분전
2017. 10. 26. 12:06 리더십 및 의사소통/사춘기아이의 엄마아빠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학부모라면 언젠가는 겪게되는 우리아이 사춘기시절..정말 힘들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를때가 많을겁니다.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개선해 나가 보세요.

 

 

부모들의 흔한 잔소리 - " 내가 너 괜히 혼내? 다 잘되라고 하는거 아니야?" 라고

많이 말씀하시죠.

 

 

백번 잔소리해봐야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 자녀한테는 와닿지 않습니다.

즉, ' 더 방황해라.' 라는 말 밖에 안됩니다.

 

 

 

 

1. 흡연하는 자녀.

 

정말 속상하고 말을 할 수 없을정도로 가슴이 먹먹하실겁니다.

화도 나겠지만, 속이정말 타들어가는 것일텐데요.

흡연을 한다고 막무가내로 혼내지 마시고, 간단하게 문자메세지나, 편지한통 써보세요.

 

유형1- '엄마가 너무 사랑하는 oo에게'

  

담배피지마라 한번더 걸리면 죽X다.

 

= 아이들은 더 반발심이 생겨 이것을 계기로

대화가 단절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발언은 자제하세요.

 

 

 

 

유형2- '엄마가 너무 사랑하는 oo에게'

oo아~ 요즘 고민도 많고 힘들지?

담배피는것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피는양좀 줄였으면 하는데 어떨까?

난 우리 oo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 사춘기 아이들은 감수성이 풍부합니다.

매일 혼내기만 하고 , 무관심했던 부모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나를 너무 사랑해주고 있고, 걱정해주고 있는걸

편지한통으로 알게 됩니다. 겉으로 표현은 못해도

속으로 미안함과 감사함을 알고 답장을 보내게 됩니다.

 

 

 

2. 귀가시간이 늦는 자녀.

 

사춘기 아이들 대부분 밤을 많이 좋아합니다.

귀가시간이 늦는다고 무작정 혼내는게 도움이 안됩니다.

무엇을 하다왔는지 알고 계신가요?

만약 부모님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왔다면 혼낼 일인가요?

시간이 늦는다고 버럭 화부터 내지 마세요.

 

 

아이들이 늦은시간에 왔다면

"오늘은 조금 늦었네? " 라고 조금씩 다가가면서 말해주세요.

당연히 저녁은 못먹거나 대충 편의점에서 떼웠을수도 있습니다.

" 배는 안고프니?." 따뜻하게 말한마디씩 해주세요.

 

 

아이들이 늦게 귀가하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당연히 친구들과 노는게 좋고, 어울리는걸 좋아하다보면 그럴 수 있지만

집에서 우리아이를 외롭게 만들고 있다는걸 증명해줍니다.

형제가 없다거나, 부모가 너무 바빠서 아이에게 신경쓰지 못할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아이들은 ' 집에 아무도없고, 혼자있으면 심심하잖아.' 라고 생각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간다는건 대화상대로 적합하지 않는다는 얘긴데요,

평소에 대화를 못하게 만든 부모의 잘못입니다.

 

아직 이런상황이 오지 않은 자녀라면 미리 신경을 써서

대처해줍니다. 예를들면 주말에 가족끼리 여행을 간다거나,

우리아이와 쇼핑을 간다거나 외식을 통해 대화하는시간을 늘려나가세요.

 

우리아이의 평소 관심있어하는 학원을 보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 요리, 운동, 음악학원 등

 

 

 

3. 시험을 잘 못본 자녀.

 

이 경우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어떤 학생의경우 질타를 해줘야 자극을 받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있는반면

꾸지람을 받으면 자존감이 하락해 더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춘기 아이들이라면 대부분이 혼나면 더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500명중 400등을 하던 아이가 300등을 했습니다.

 

당신이 부모라면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1. 다음에 열심히 잘봐라.

2.공부를 그렇게 했는데 이거밖에 안돼?

 

둘 다 아 닙 니 다.

 

학생들은 아.. 이거밖에 안나왔네.. 이미 부모님께 혼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입장에서는 기특해 할수도, 실망했을 수도 있지만 대답은 통일되어야 합니다.

 

" 우리 oo이 고생했어~ 성적 많이올랐네?." 라고 칭찬을 해주세요.

우리 어머니,아버지가 좋아하는걸 보니 아이도 덩달아 미소가 지어집니다.

동기부여가 생기게 해주는 겁니다. 다음에도 잘보면 우리엄마(아빠)가 굉장히 좋아하시겠지.라고^^

 

고생했으니, 오늘저녁은 간단하게 치킨을 먹으면서 대화하는거죠.

'다음에는 더 잘보도록해' <- 이 대화 굉장히 안좋습니다.

 

좋은 예 - " 제일 힘든 과목이 뭐야?." 

아이는 대답을 하게되고, 자연스레 대화가 진행됩니다.

여기서 어렵다고해서 공부를 더열심히 해야지 가 아니라

끝까지 아이의 말을 들어주세요.

 

좋은 예 -  "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뭐야?."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이야기에 눈에 불을키고 목소리가 커집니다.

여기서 자신감을 한번 심어주고,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게 좋습니다.

 

 

바쁘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우리아이의 제일 중요한 시기를

헛되게 보내겠습니까?

 

 

 

사춘기 아이들은 말 못할 고민이 엄청 많습니다.

생각없이 산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 누구보다 고민이 많을 시기 입니다.

사소한 고민이라도 먼저 캐치해서 질문을 던져서

자연스레 대화를 만들어가는것이 현명한 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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