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른 일이 없어도 8시까지는 회사에 남아 있어야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난다. 칼퇴근도 모자라서 8시까지 남아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결산이나 중대한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것도 아니고 야근을 할 만큼 일이 많은 것도 아닌데 계속 자리를 지키도록 상사로부터 무언의 압려을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욱이 장기간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1. 상사에게 건의한다. 매일 정시에 퇴근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야근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것 같아서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상사에게 말한다. 또한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가족이 있다는 사실도 강조한다. 단, 혼자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 되며, 상사에게 반발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서도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