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및 의사소통/대화스킬

상대방의 말문을 여는 세가지 키워드!

26분전 2017. 10. 3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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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말문을 여는 세가지 키워드!

 

남의말을 잘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말하고 싶은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고

상대방의 기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다음 세 가지 반응을 몸에 익히는 것부터 연습해 보자.

 

 

 

1. 관심을 나타내는 '아, 그렇구나!' 부터 도전해 보자.

 

"나, 요즘 매일 회사에 도시락을 싸 오고있어."

어떤여성이 기분좋게 이런말을 했다.

"무슨 일 있어?", "반찬은 뭐야?" , " 도시락 싸는데 얼마나 걸려?"라는

질문은 뒤로하고, 그녀의 기분에 집중해서 관심을 보이자.

그리고 " 아, 그렇구나! " 하고 '당신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의미의 맞장구를 쳐보자.

 

많은 사람들이 '뭐야? 엄청 간단한 거잖아?'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라는 느낌을 주는 '아, 그렇구나! ' 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은 무미건조하게 말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

 

만약 '아, 그렇구나!'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사람은 남의말을

잘들을 수 있는 기초 실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2. 놀라움을 표현하는 '정말?'은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한다.

 

동료가 "드디어 골프에서 100타를 깻어!!!"라고 말했다면 그것은 상대방이 놀라기를

바라며 한 말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 말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상대방의 기분에 주의를 기울이면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기대하는지 알게 된다.

 

여러분 주위에 놀라움을 표현하는 '정말?' 을 능숙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의 톤이나 감정표현을 참고하기 바란다.

 

 

 

3. 칭찬을 표현하는 '그래?'는 상대방의 말문을 트이게 한다.

 

"다이어트로 5킬로그램 감량에 성공했어요!"

"그래?"

사람은 칭찬을 받으면 말이 많아지게 된다. 칭찬을 표현하는 '그래?'를

능숙하게 할 수 있다면 대화는 무척 편해진다.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그래?' 라고 말해 보자.

그것만으로도 상대방을 칭찬하는 것이 된다.

 

- Key Point -

 

세가지 말만으로도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 있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 일단 상대방의 기분을 느껴보자.

그리고 숨을 들이마시며 그 감정을 충분히 맛본 후 숨을 내쉬면서 ' 아, 그렇구나' ,

'정말?', '그래?' 라고 말해보자.

각각의 감정이 전해지면 상대방도 기쁘게 이야기 할 것이다.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세가지말.

 

- ' 아, 그렇구나!' =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정말?' = 놀라움을 표현하는 데 집중한다.

 

- '그래?' = 칭찬의 마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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