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펀드공부

적립식투자로 가장 빨리 1억원 만들기 적금vs펀드

26분전 2018. 11. 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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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투자로 가장 빨리 1억원 만들기

안녕하세요. 저번 글들로 인해 많은분들이 읽어주셨는데요. 


주말에 잠깐 쉬고 약속했던 1억원 만들기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처칠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이득을 얻으려면 만족할줄 알라. 라는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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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투자는 매입단가를 낮춰 시장변동의 위험을 줄이는 투자방법인데요. 실제로 2년이상 장기투자를 하게되면 고위험 고수익 주식형 상품이 오히려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는 분석결과도 나와있더라구요. 먼저 적립식투자의 장점을 실제 투자사례를 이용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주식 매입비용을 줄이는 적립식 투자

매달 적립식 투자를 하면 주가 등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익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즉, 적립식으로 최초 투자시점인 날을 기준으로 200만원으로 주식을 사고, 계속해서 한달이 지난 후 다시 일정금액으로 주식을 사는 행위를 열 한번 반복했을 때 총 사들인 금액은 19,824,000원입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달에 결산을 해보면 투자한 금액이 23,400,000원으로 늘어 있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와같이 적립식투자가 총 투자액대비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주가가 낮을 때도 사고 높을때도 사서 평균 매입단가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와 달리 만약 최초 투자시점에 2천만원을 한번에 투자했다면 맨 마지막 달에 평가금액은 2,700만원으로 70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네요. 그러나 이 같은 결과는 주가가 올랐기 때문이죠. 만약 2천만원을 일시에 투자한 시점이 다르게 적용이 되었다면 주가가 오히려 떨어져 손해가 났을 수 있는 경우죠. 따라서 거치식의 경우 정확히 주가가 저점인 때 주식을 매입해 주가가 고점일 때 팔아야 이익이 극대화되는 구조인데 반해, 적립식은 주가의 저점과 고점에 상관없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주식매입 단가가 낮아져, 이익이 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거치식은 정확히 주가의 짖머과 고점을 알아야 투자효과가 높아진느 방법인데 주가의 오르고 내림을 맞추기는 신의영역 이라고 할 정도로 거의 불가능하죠. 결국 적립식이 시장의 등락과 상관없이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투자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억을 만드는데 저축과 적립식 투자 중 어느것이 더 빠를까?

 저축은 원금손실이 없고, 반면에 주식투자는 원금손실 위험이 큰 만큼, 아무리 적립식투자라 해도 저축이 빠를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러나 의외의 결과를 아래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죠.



연리 5.5%의 은행 정기적금의 경우 매달 50만원을 불입하면 1억원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143개월, 무려 12년가량의 세월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동안 부어 넣은 우너금도 7천만원이 넘죠. 그러나 주식에 매달 5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 1억원 만드는데 필요한 기간은 121개월로 저축보다 22개월가량 절약됩니다. 이 같은 결과는 매 달 60만원을 투자할 때도 마찬가지며, 100만원을 투자할 때도 은행정기적금보다 적립식투자가 훨씬 유리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현재 은행 적금 금리는 5%라는 요즘 찾을 수 없는 금리로 예를 들었기 때문에 은행적금으로 1억을 만드는 기간은 더 길어지고 들어가는 원금은 더욱 많아질 수 있따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죠?


다음 포스팅은 펀드투자의 장점에 대해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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