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스 셋업 바이오스의 역할 알아보기.
시모스 셋업은 바이오스에 들어있다.
바이오스(bios: Basic Input Output System)란 한마디로 기본 입출력 시스템을 의미한다. 바이오스는 시스템의 전원을 켜는 순간부터 윈도우가 시작되기까지 부팅과정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스의 역할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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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 바이오스에 저장된 내용에 따라 CPU가 작업을 진행하는데, 하드웨어가 제대로 작동하고 CPU와 메모리 기능이 정상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포스트라고 한다. 포스트 과정에서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컴퓨터에 내장되어 있는 스피커에서 잛게 1회의 삑하는 비프음이 난다. 비프음이 짧게 1번 들린다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이다.
- 시스템 초기화 : 자체 진단을 통해 어떤 장치가 연결되어 있는지 각각의 장치가 이상이 없다는 확인이 끝나면 각 장치들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초기화 한다.
- 부팅 : 하드웨어와 관련된 준비 작업이 끝나면 운영 체제를 읽어 들이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부팅 할 수 있는 운영체제가 들어 있는 부팅 디스크로부터 정보를 읽어 운영체제를 읽어 들인다.
TIP - 몇 년도에 제작된 바이오스 칩을 장착하는가에 따라 그 안에 들어있는 시모스 셋업의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 메뉴가 추가되고, 기존의 메뉴가 삭제되었거나 메뉴의 위치가 달라지고 인터페이스 자체도 변경된다. 버전별로 세부 메뉴를 살펴보면 추가되거나 달라진 부분이 있지만, 이것은 시스템이 달라진 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하위메뉴로 들어가 보면 중요한 메뉴 구성과 일므은 그대로다. 따라서 여러분이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자신감만 가진다면 새롭게 달라진 시모스 셋업 화면을 만나더라도 겁먹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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