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을 잘하는 사람은 인간관계도 잘 구축한다? 대화를 잘 못하는 사람에게 잡담은 쓸데없는 말일 것이다. 그러면 인간은 왜 잡담을 하는 것일까? 사실 우리는 잡담을 하면서 여러가지 인간관계를 구축한다. 예를들어, 아침에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인사를 한다. 이것은 '당신의 소중한 멤버다'라는 메시지 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다. "응, 그렇지. 아, 그런거야?"라고 맞장구를 친다.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를 존중한다.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라는 메세지다. 우리는 자신의 존재를 인정해 주고 소중히 해 주는 사람에게 안도감을 느끼며 그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긴다. 1. 말하는 사이에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잡담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생각을 말로 표현할 때, 비로소 자기안에 잠들어 있던 ..